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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대리네

오픈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은 온라인 접근성 오픈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은 온라인 접근성이었습니다. 지인들이나 고객님들이 내 가게를 찾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을 제공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가장 많이 쓰는 빙법은 무엇인가? 결국은 온라인 접근성이었습니다. 지도 또는 포털 검색에서 택대리네가 가장 쉽게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사동 마늘보쌈 모두 홈페이지 월별 통계) 국내 국외 할 것없이 가장 쉬운 접근 방법을 제공하는 것그리고 그 방법을 통해 내 가게가 얼마나 검색되고 있는가?어떻게 접근하는가?그러한 통계를 통해 계속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찾고 영업을 하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공부를 하면서 대학교 4년치 학비가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은행에서의 영업 경험이 참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 더보기
택대리의 꿈은 여대 앞에서 삼겹살 여대 앞에서 삼겹살을 하고 싶은 택대리 고깃집을 하기 위해 두가지 컨셉의 곳을 선택했습니다. 대도식당을 따라 만든 창고 43 소고기 전문점화포식당, 육풍, 하남돼지집 같은 돼지고기 전문점 육풍에서 소고기를 다루면서 느낀 것 하나는 소고기는 로스가 너무 심하다.평소에 먹기엔 조큼 비싸다.소고기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다.보관을 조금만 잘못해도 고기 맛이 변한다.가격이 비싼만큼 관려 매출이 적을 떄는 돼지고기 보다 타격이 있다. 였습니다. 따라서 다시 삼겹살로 집중하게 됩니다. 육풍에서 일하면서 가장 큰 불만은 고기를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다는 것 이었습니다.초벌실이 있는 곳은 고기를 반정도 금방 구워 나오던데우리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 첫번째 조건 초벌실이 있는 고기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더보기
택대리네 인사동 마늘보쌈의 시작 인사동인근의 부동산을 돌던중중개인으로 고기집이 아니면 괜찮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고기집은 꿈꾸던 택대리는 부동산 이모님께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가보시죠 어딘가요 ? " 익숙한 인사동 길을 지나 골목을 지나들어가니 조그만 가게가 나옵니다. '음 찾기 힘들겠구먼.' 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무엇인가 아늑한 느낌의 한옥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옷? 이것은? 마치 아지트 같은 느낌입니다. 조용하고 한국 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오래된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 드는 곳입니다.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방이 있습니다. 은행 다닐때 그토록 찾아다니던 독립된 공간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방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그곳 방이 있는 것 이었습니다. 이정도면 고객을 위한 공간이 .. 더보기
프랜차이즈로 고기집을 내기위해 필요한 돈은? 프랜차이즈로 고기집을 내기위해 필요한 돈이 얼마정도 될까요? 한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3억 을 최저로 이야기 하더군요.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그래서 과감하게! 프랜차이즈 고기집은 포기했습니다.망해가는 고기집이나 다른 고기집을 찾아보자! 부동산을 돌면서 대학로/ 인사동 / 충무로 세곳을 점찍었습니다. 인사동은 현재 인사동 마늘보쌈이 들어선 곳충무로는 현재 충무로고기집을 하고 있는 곳대학로는 대학로에서 성균관대로 넘어가는 길목근처 제일 중요한 것은 상권입니다.일전에 은행에 다닐때도 상권 분석 시스템이 있었습니다.일하고 있는 은행지점의 자산규모 인근 상권의 유동인구, 자산규모, 사업자들에 대한 정보들등등등 하지만 이런 여러정보들도 어떻게 사용하느냐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데이터(.. 더보기
해보고 싶은거 할껀 해보고 죽자! 장사 한번 해보자 택대리야! 해보고 싶은거 할껀 해보고 죽자! 여대 앞에 삼겹살집! 여대생이 북적이는 곳에서 삼겹살을 먹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같아! 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꿈이었습니다. 일단 이제 다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고깃집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대학교 앞은 상권의 성수기와 비수기의 차가 너무 심하다는 것 그리고 삼겹살이 여대생들에게 먹힐지에 대한 것 그리고 대학생들의 소비력까지 고민을 해보니! 역시 택대리가 생각하는 고깃집은 직장인 상권에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택대리가 여대생들의 감수성을 이해 하기 힘든 스타일이다 보니... 무턱대고 일을 진행하기 전에 고수들에게 조언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 선배님도 만나보고 육풍 사장님도 만나보고 프랜차이즈 박람회도 가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