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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택대리네 고기집 #4 그늘을 벗어나다. #택대리네고기집 6월경에 인수한 충무로 고기집 (구)장수가에서 내부사정으로 인해 분사하고 충무로 고기집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삼겹살에 멜젓이 나오는 컨셉에서 국내산 암돼지의를 제공하는 가게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근데. 이놈이 제가 먹다보니까 제가 일하던 육풍, 호남 식당보다 맛이없더군요. 일단 #충무로고기집 이름은 오케이! 하고 고기 스타일, 밑반찬, 불판 메뉴 전부다 싸그리 바꿔 버립니다. 인테리어 비용만 들고 들어온 가게가 되었군요 -_- 그렇게 투자된 돈만 거진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가량 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돈이 들어가는 것이 효과가 나야 하는데 나야 하는데 고객님들의 방문은 고만 고만 하더군요 왜일까? 왜 충무로 고기집에 방문하지 않는 것일까? 다.. 더보기
택대리네 충무로 고기집의 시작 #1 택대리네 충무로 고기집의 시작 #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 합니다.이 포스팅 말고도 네이버 블로그도 있고 이곳 저곳 제 기록을 남기는 비밀 포스팅이 있습니다 ㅋㅋ 요 근래에 옷?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정독하시는 분들이 몇분있네?라는 것을 깨달아 정보 전달 차원 경험 전달 차원에서 다시 포스팅 시작합니다. 시간날때 마다 ㅎ 인사동 마늘보쌈만 했음에도 충분했지만 고급인력 세명 (그 사이 한명이 늘었습니다. )과 집을 팔아 버린 돈이 남아 버렸기 때문에그리고 프랜차이즈를 포기 했기 때문에 가게를 한곳 더 열수 있는 여력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다 점심만 먹고 꽂혀 버린 "충무로 고기집 " 기존에 장수라 충무로 점으로 유명했던 곳이었습니다. 부대찌개와 / 두루치기와 / 제주도 삼겹살로 유명한 곳 일단 이곳은 .. 더보기
택대리의 꿈은 여대 앞에서 삼겹살 여대 앞에서 삼겹살을 하고 싶은 택대리 고깃집을 하기 위해 두가지 컨셉의 곳을 선택했습니다. 대도식당을 따라 만든 창고 43 소고기 전문점화포식당, 육풍, 하남돼지집 같은 돼지고기 전문점 육풍에서 소고기를 다루면서 느낀 것 하나는 소고기는 로스가 너무 심하다.평소에 먹기엔 조큼 비싸다.소고기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다.보관을 조금만 잘못해도 고기 맛이 변한다.가격이 비싼만큼 관려 매출이 적을 떄는 돼지고기 보다 타격이 있다. 였습니다. 따라서 다시 삼겹살로 집중하게 됩니다. 육풍에서 일하면서 가장 큰 불만은 고기를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다는 것 이었습니다.초벌실이 있는 곳은 고기를 반정도 금방 구워 나오던데우리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 첫번째 조건 초벌실이 있는 고기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