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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대리네 고기집

택대리네 충무로 고기집의 시작 #1

택대리네 충무로 고기집의 시작 #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 합니다.

이 포스팅 말고도 네이버 블로그도 있고 이곳 저곳 제 기록을 남기는 비밀 포스팅이 있습니다 ㅋㅋ


요 근래에 

옷?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정독하시는 분들이 몇분있네?

라는 것을 깨달아  정보 전달 차원 경험 전달 차원에서 다시 포스팅 시작합니다.


시간날때 마다 ㅎ



인사동 마늘보쌈만 했음에도 충분했지만


고급인력 세명 (그 사이 한명이 늘었습니다. )과 집을 팔아 버린 돈이 남아 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포기 했기 때문에 

가게를 한곳 더 열수 있는 여력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다 점심만 먹고 꽂혀 버린
"충무로 고기집 "


기존에 장수라 충무로 점으로 유명했던 곳이었습니다. 

부대찌개와 / 두루치기와 / 제주도 삼겹살로 유명한 곳



일단 이곳은


1. 점심식사 유동인구가 좀있다. ( 요것도 개장점 )

2. 직장인들이 상주하는 곳이다. (이건 개 장점 )

3. 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건 장단점이 있는 듯 )

4. 잘 나가는 음식이 있다. (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음 )


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장수가 라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좀 나있었는데

지금은 브랜드를 바꾸어서 고객이 좀 줄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자리를 기억하는 고객이 많다는 것



" 고깃집 자리에 고깃집 해야지 해요 "


라는 장사 멘토 동생님의 조언도 떠오르고


그리하여 충무로 고기집을 인수하기로 생각합니다. 





충무로 고기집 삼겹살

나는 네가 한번 먹어보고 다시 올것을 알고 있다.


나름 고기좀 만져 봤다고 거만해지는 택대리 입니다.

꼼꼼하지 못해서 처음 인수하자 마자 

실수 했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제가 생각했던 그런 상권에서 

최소한의 시간과 적절한 금액으로 

고기집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