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대리 인생의 바닥은 어디인가?

2015년은 아마 내 인생에서 최고로 지옥같은 한해였던 것 같다.

2016년은 아마도 더 할것 같지만..

안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왔다.

이렇게 안좋은 일이 생겼는데 더 안좋은 일이 있을까? 

하면 상상으로나 일어 날 듯한 일들이 계속 생겨왔다.

아마도 내가 나쁜 짓을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착하게 살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베푸는 삶을 살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떠떳하게 살지 못해서 그런가 보다.

부모님과 가족한테 잘 못해서 그런가 보다.

내 스스로 너무 자만했었나 보다.

차라리 나혼자서 아프고 나 혼자서 짜증내고 

나혼자서 고통스러워 하고 나혼자서 후회하면 되는데

멍청이 처럼 남들까지 힘들게 하다보니

이제 정말 답이 안나온다.

열심히 살아야지

이렇게 후회를 남기고 해결하지 못한채

살아갈순 없으니까 

2016년도에 기반을 다지고

2017년도 부터는 모든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후회했던 것들을 원래대로 만들어 놓아야지.

 

그게 몇 안되는 나를 믿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이니까

내가 잘되어야 내 주위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