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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택대리

택대리가 책을 사다니!! 백종원 형님 책 짱!

택대리가 책을 사다니!! 백종원 형님 책 짱!

 

 

 

 

일단 택대리는 절대 돈주고 책을 사지 않습니다.

빌려서 순식간에 읽던지 누가 주지 않는 이상

 

신한은행에 근무 할때에는 은행에서 머리에 지식좀 쌓으라고 책을 주곤했습니다.

당시에는 돈이 아까워서 !!!

공짜로 받은 책인게 그냥 두면 아깝워서 읽곤 했습니다. (은행이 나에게 쓴돈도 아까움 ㅋㅋ)

이기는 습관, 팀장수업, 일본전산 이야기 등

 

감명깊게 읽었지만

 

은행생활하면서 실제로 써먹었나? 에는 의문입니다 ㅋㅋㅋ

짬빱이 찌글한 대리로 전역을 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책을 읽을 당시에는 이렇게 해야 겠구나 의지를 가졌던 것은 확실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구글러 김태원하고는 오랜 친구 입니다.

 

당시에 태원군과 저는 함께 휴학을 하는 바람에 안타깝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곤 했습니다.

게다가 둘다 여자친구도 없어서 미팅 멤버로도 확고한 팀웍을 발휘할 수 있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성신여자 대학교 앞에 1인분에 무려 3,500원 하는 삼겹살 집을 발견하고 단골이 된적이 있습니다.

여대 앞이었기 때문에 분위기가 ? 좋았던 것은 물론 김태원 군의 삼겹살 굽는 스킬이 환상적이 었기 때문에 자주 방문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다짐했던 것이 있습니다. 여자 대학교 앞에 삼겹살 집을 내고 말터이다!

그리고 대학생들 한테 멘토를 해줄 수 있는 직장인( 여대생이 타켓이 절대 아님 )들이 많이 드나드는 삼겹살 집을 내야겠다!

 

라는 목표였습니다 ㅋㅋㅋㅋ

쓰고나니 정말 ...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라도 오해할 까봐 쓰는 글입니다

 

인생이 고꾸라져서 식당을 할려는게 아니라

예전부터 고깃집을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이제 36살이 되어 보니 이제는 목표를 위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먹고 살일이 걱정이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걱정을 1년이상 해오면서

내린 결론 때문에 이렇게 요식업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택대리는 나름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 " 

라는 격언의 신봉자 이기 때문입니다.

 

고기 한점 제대로 구워서 방문하는 고객들 한테 맛있다는 이야기 들으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제가 제공해 주는 서비스 때문에 만족해 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그러다 보니 책을 두권이나 사게 되었습니다.

반디앤 루니스에서 잠시 서성이다 몇 페이지 읽지도 않았는데 꼿혔습니다!


" 바로 이책이야!! "


당시에 같이 있던 늙은 구글러 김태원군이 하는 말


" 야 택성아!! 너 절대 책 안사잖아! 갑자기 왜그래~~"

 

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말로 저를 제대로 보는 사람이겠죠...

백종원 형아의

"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식당 "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 "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