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였나?
퍼즐을 마지막으로 맞춰 본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근데 나의 우울함을 알고 달래주고자 모네전에 다녀온 친구가 퍼즐을 구해왔다.
아마 이거나 맞추면서 잊어 버리라는 뜻?
아니면 발렌타인 데이 선물? ㅋㅋ
무려 108개의 조각이 들어 있는 퍼즐이다.
퍼즐의 그림 제목은 Woman with a parasol, facing left
나름 머리 쓴다고 반듯한 부분만 찾아내서 그림 색이 비슷한것끼리 모아 테두리 퍼즐을 먼저 맞췄습니다.
그리고 색을 중심으로 모아서 이렇게 그림과 비슷한 부분을 하나 둘씩!
하고 나니 틀린 퍼즐들이 몇개나와서 다시 떼서 제자리를 찾아 줍니다.
모네의 아름다운 작품이 퍼즐로 탄생!
퍼즐 맞춰 본지가 오래 되어서 이거 할수 있을려나?
똥싸는거 아녀?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담긴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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