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목 : 고기 써는 인간 택대리
안녕하세요 택대리 입니다!
일전에 압박 면적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에서 자존심과 인내력에 상처를 받은 한 면접자가 면접장을 나서면서 면접관에게 한 말이 유행 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내가 이 문을 나서는 순간 나는 당신의 고객입니다 "
요즘 택대리는 미아삼거리에 위치한 "화포식당"이라는 통삼겹살 전문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일하면서 정말 신기한 일들을 보게 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과 매니저들은 서로 옆에 식당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친구이고 가게에 찾아오는 고객들과도 서로 친구인 것입니다. 우와우!!
아마도이 동네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이 근방에서 오랫동안 산다는 것! 초등학교,중학교 등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 얼굴 알아가는 것이 아마 큰 요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학생이 고객으로 찾았습니다. 그 학생을 보는 순간 그 유행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내가 이 문을 나서는 순간 나는 당신의 고객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함께 일하는 친구 였지만 오늘은 고객님이 되어 앞에 나타는 그 친구를 보면서 Be nice.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Be n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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