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대리 생각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 가야 극복할 줄 알고 익숙해진다.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가야 극복하고 익숙해진다. 오늘 가게에 레고 블럭을 놓고 간 고객님이 계셨습니다.몇 일전에는 장갑을 놓고간 고객님이 계셔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이었는데 문든 어린 애들이 놓고간 이런 것들을 보면서 택대리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더군요 요즘에 응답하라 1988 보면서 완전 공감 및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택대리를 특히나 엄격하게 길러주셨던 부모님 동네에서 자전거를 어딘가에 놓고 온 경우찾을때까지 집에 들여보내주지 않으셔서 종암동 구석구석을 헤멘적도 있었고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가 집에 가는시간이 늦어 버린경우 부모님께 걸려 문 밖에서 울면서 몇시간을 앉아 있었던 적도 있었고 몰래 사지 말라는 만화책을 사서 걸린 경우 하루 이틀동안 밥도 못먹고 방안에 갖혀 굶고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