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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택대리

택대리네 가족 이야기



택대리네 가족 이야기 


오늘은 택대리네에서 함께 일해주고 계시는 가족분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음식점에서 일하기 전까지는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나 복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내돈 내고 내가 먹는데!


당연 한거죠! 


하지만 요 필드에 오니 느끼는게 많은 택대리 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어머님 이모님 나이대이시다 보니 주인장 위에 직원이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ㅋㅋ 이모님드리 한마디 하면 깨갱~ 합니다.  요식업 필드에서는 이모님들보다는 택대리가 경험이 떨어지다보니 당연히 귀담에 들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오랫동안 반복되는 일들만 하셔왔고 이렇게 일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시다보니 새로운 일 변화에 대한 적응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고민으로 인해 이모님들의 생산성을 늘리고 이익을 극대화 하여 변화를 통해 더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 드리고 싶은 택대리 입니다.  택대리네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사연도 다양합니다.


어떤 분은 가족 없이 혼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시고

어떤 분은  일할 수 있을 때까지는 일하고 싶어서 함께 해주시고

또 어떤 분은 생계가 급해서 일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아들 장가 보낼 돈 만드실려고 일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몸이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일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이번에 들어온 젊은 직원은 새로운 일을 배워보고싶은 열정으로 함께 해주고 있구요 :)


일전에 일하던 가게에서 

직원 피 빨아 먹는게 음식점이 오래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이라 배웠는데

이 업계에 와서 월급을 주다보니 이게 어쩔 수 없는 일이 구나라고 느낍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건강검진 받던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요.

심한은행에서 근무 할때는 "종합건강검진 헬스케어센터에서 럭셔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서비스를 받아보니

완전 "보때기 시장"이더라구요 ㅋㅋㅋ

 

복지나 혜택도 받아본 사람이 해줄 주 안다고 언넝 택대리네 음식점을 성장시켜서 안정적으로 이익이 날 수 있게 만들어 

직원 피빨아 먹는 사장님이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택대리네 가족이야기 하다 보니 딴데로 샌것 같은데 

택대리네는 이렇게 열심히 살고자 아둥 바둥 노력하는 가게 입니다.

언젠가 제 바램이 이루어지고 요식업계 필드에서도 인정받는 날이 오길 바라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 그리고 함께 택대리네를 성장시켜주실 젊은 직원분 찾습니다.

이모님들 허리도 안좋으시고 무릎도 안좋으시고 금방 지치셔서... ㅋㅋㅋ


채용공고 

http://ptmazinga.tistory.com/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