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대리는 사람 복이 넘쳐요! 1편
택대리는 사람 복이 많은 편입니다.
그 덕에 정말 수준을 넘어서는 많은 기회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 정말 좋은 것을 꼽으라면
친구들을 잘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중 제 인생 대학시절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구글러 김태원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몇일전에 전화가 와서
택성아 너 그날 뭐하냐 라고 물어 보더니
휴가를 받았는데 오랫만에 저와 놀러가고 싶다
라고해서
오랫만에 얼굴을 보게 되니다.
그러더니 절 납치해서
태원이가 자랐던 동네로 데려갑니다.
근데 이놈이 정말
듣고 있다보니 촌놈중에 촌놈입니다.
저 왼쪽에 문이 태원이가 살던 집입니다
게다가 효자!
어머님께서 가져오라는 호박을 덥썩 들고 차에 실어 가져가기로 합니다.
이런걸 개천에서 용났다 라고 표현하죠! 정말 시골중에 시골입니다.
할머니 외할아버지께도 인사도 드립니다. ( 사진 무 )
이곳에 오기전 저는 한가지 조건을 답니다.
제가 여자가 많은 곳으로 가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저를 대학교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 경천대 " 로 대려간다고 합니다.
경천대...
http://gyeongcheondae.sangju.go.kr/open.content/ko/'
이런 대학교 였습니다..
(태원이네 안에 있는 아궁이)
(태원이네 집 안에 보관해둔 호박 )
경천대..
경천대..
학교..
그리고 열심히 운전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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