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똥 같은 내인생- 주가에 바닦은 없다.
사기를 당하다
미래를 위해 투자했던 직장이 없어지다.
수입이 없어지다.
백수가 되다.
12월 31일에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다.
2015년도는 제 인생에 정말 잊을수 없는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어제 2015년 12월 31일까지도 말이죠
새옹지마( 塞翁之馬 )-변방 노인의 말처럼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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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邊方)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려워 재앙(災殃)도 슬퍼할 게 못되고 복도 기뻐할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
②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중국 국경 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에 이웃 주민들이 위로의 말을 전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태연자약(泰然自若)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노인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하며 축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낙마하여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다시 위로를 하자 노인은 역시 “이게 복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 하며 표정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북방 오랑캐가 침략해 왔습니다. 나라에서는 징집령을 내려 젊은이들이 모두 전장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진 까닭에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말도 자주 쓰지요.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새옹지마니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라.’ 하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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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연연해하지 말고 나쁜일이 좋은일이 될 수도 있고 좋은일이 나쁜일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인데
이건 뭐 나쁜일 겹겹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안 좋은 일들만 생기니 ( 물론 그 일이 생긴 원인이 제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6년을 맞이하면서도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 절대 잊지 못할 2015년
2016년에는 인생이 똥같은 운명이라고 정해져 있어도
바꾸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2016년도에는 택대리가 인생을 바꾸는 한해가 될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만 더 안좋은 일이 생기면 어찌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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