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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대리라이프

주식공부-핸즈코퍼레이션

2017
주식공부-핸즈코퍼레이션


방송에도 나왔고 매출도 좋고 실적도 좋은 기업인데 상장후에 조정받고 있으니 

관심가지면 좋을듯 주식하면서 느낀것 하나 실적 좋은 기업은 무조건 한번은 오르더라 .

따라서 관심 대상으로 두어야 함!


계절주라고 위닉스 작년부터 들고있 다 몇일전에 팔았는데

팔자마자 오르고 ㅠ 

봄 테마주 : 삼천리자전거, 하나투어 , 위닉스

다음년도에 꼭 다시 들어가야겠음



핸즈코퍼

9,000원지지선을 보고 분할 매수

PBR 0.65 도 좋음


but (현대기아차그룹, GM, 폭스바겐, 크라이슬러)자동차시장이 박살날것같은데 테슬라에 납품하면 안대나? ㅋㅋ


핸즈코퍼레이션 www.handscorp.co.kr  


기업개요


1972년 3월 설립된 동사는 글로벌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로서 완성차 제조업체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 업체는 현대기아차그룹, GM,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등이 있음


고급차량 및 SUV차량을 중심으로 대형 휠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PVD 도장 방식을 통해 기존 크롬휠이 가진 광택 등의 특징과 거의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기술을 개발하였음


자동차 튜닝 산업 성장에 발맞추어 핸즈프라임 브랜드를 런칭하였고 OEM 제품과는 달리 디자인과 성능이 강화된 제품을 소량 생산하고 있으며 시장 진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고 있음


차량 경량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벼운 소재인 마그네슘 휠이 주목받고 있으며, 불안정한 마그네슘 용탕 문제를 해결한 저압주조공법으로 마그네슘 휠 생산이 가능하여 시장선도업체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춤


매출구성은 알루미늄 휠 및 금형 68.14%, 알루미늄 휠 및 기타 31.45%, 부산물 및 임대수입 0.41% 으로 구분


출처 : 와이즈에프엔




"핸즈코퍼레이션, 고객 다변화로 수익성 확보" - 신한

한국경제  2017.03.17 07:55

 

신한금융투자는 17일 국내 1위 자동차용 타이어 휠 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에 대해 "고객 중 현대·기아차 비중이 2013년 65.3%에서 2016년 50.4%로 낮아졌다"며 "GM 르노닛산 폭스바겐 등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정용진 연구원은 "글로벌 Top 10 완성차 업체 중 7개 업체에 납품 중"이라며 "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인데 수주를 감안하면 향후 폭스바겐쪽 매출 증가로 2018년 현대·기아차 비중은 40%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또 자동차 경량화가 가속화되면서 타이어 휠 소재가 기존 스틸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있어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매출 중 대형 휠(18~20%) 비중은 2015년 32.5%에서 2016년 37%로 높아졌다"면서 "2017년은 40%를 웃돌아 평균 판가가 전년보다 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와 14.2% 늘어난 7109억원과 6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2017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8배로 국내 타이어 업체 평균 8배 및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평균(6~7배)을 밑돌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오는 6월1일 보호예수 종료에 따른 오버행 부담(지분 15.99%)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정 연구원은 덧붙였다. 


 

(가) 시장의 특성

자동차용 휠은 사용되는 소재에 따라 스틸 휠과 알루미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초기부터 사용되어 온 스틸 휠은 철을 주 원료로 제조되며, 알루미늄 휠은 90% 이상의 알루미늄이 포함된 알루미늄 합금(alloy)을 이용하여 제조됩니다. 알루미늄 휠은 원가경쟁력을 제외하고는 스틸 휠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은 신차에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휠은 1980년대부터 일반 승용차의 옵션 사항으로 판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대부터는 알루미늄 휠이 일반사양으로 채택되기 시작하면서 알루미늄 휠의 대중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대부터는 세단, SUV 뿐만 아니라 경차에도 알루미늄 휠이 기본사양으로 채택되기 시작하면서 알루미늄 휠 장착률은 약 70%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 휠은 차량의 세그먼트에 따라 장착률이 다른데 픽업트럭, SUV 등 대형 승용차는 다른 중소형차량이 비해 높은 알루미늄 휠 장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 가격변동추이

당사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루미늄 휠 제품의 가격변동추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원/EA)
구분

2016연도

(제45기)

2015연도

(제44기)

2014연도

(제43기)

내수

55,532          60,421 49,841

수출(로컬)

48,896          50,903 43,888

직수출

51,121          50,046 50,198


[지역별 매출액]
(단위: 백만원)
구분 2016년 2015년 2014년
국내 284,008 41.9% 348,761 51.6% 317,671 55.3%
미주 143,027 21.1% 133,913 19.8% 128,082 22.3%
유럽 167,447 24.7% 112,888 16.7% 56,898 9.9%
아시아 82,591 12.2% 80,683 11.9% 71,993 12.5%
합계 677,073 100.0% 676,245 100.0% 574,643 100
   
자동차 휠로 세계 누비는 중견기업 ‘핸즈코퍼레이션’

  

(3) 시장점유율


당사가 속한 휠 산업에 대한 공신력 있는 시장 조사자료가 부족하여 정확한 휠 산업의 시장점유율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사는 휠 산업에서 생산능력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6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판매경로

당사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완성차 제조업체를 상대로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출 물량 중 북미 GM 向 제품의 일부는 당사의 미국 판매법인인 HANDS USA Corp.를 통해 GM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제품 거래처 최종 수요처
신차용 휠 현대차, GM그룹, Volkswagen,
르노닛산그룹, Chrysler, Ford
현대차, GM그룹, Volkswagen,
르노닛산그룹, Chrysler, Ford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기아차, 현대차 유럽법인,
현대차 인도법인
A/S용 휠 현대모비스 일반 소비자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 인터뷰
세계 최초 저압주조방식 마그네슘 휠 개발 등 기술력 앞서
“‘자동차 휠=핸즈’라는 인식 심어주고파”…휠 플랜트 설비 수출로 사업 확대

[인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사람들이 자동차 휠을 ‘핸즈’라고 부를 정도로 세계적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나아가 휠 제작설비 전반을 해외에 수출하는 플랜트 사업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자동차 휠 시장 1위인 핸즈코퍼레이션(143210)(9,100원 70 -0.76%)의 승현창(39·사진)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은 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흔히 창업주 2세들이 회사에 들어와 부친으로부터 경영권 수업을 받는 것과 달리 승 대표는 13살에 아버지(고 승건호 회장)를 여읜 후 독학으로 경영수업을 했다. 

자동차 휠로 세계 누비는 중견기업 ‘핸즈코퍼레이션’ 
 
지난 27일 인천 본사에서 만난 승 대표는 “사회 경험을 쌓고 가업을 이어받고 싶었지만 유학을 마친 뒤 2004년 곧바로 회사로 들어왔다”며 “사무실보다는 5~6년을 생산현장에서 보냈다”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가업을 잇다보니 기존 임직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견디기 어려웠던 이유도 있었지만 경영학을 전공해 제조현장에 관한 식견이 부족한 점을 만회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생산현장에서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직원들에게 물어보면서 자동차 휠에 관해 공부했다”고 회상했다. 

승 대표는 기업가 집안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유명한 코린도그룹의 승은호 회장과 동화기업 승명호 회장이 그의 5촌 당숙이다. 

지난 1972년 선친이 동화합판이라는 목재회사를 설립해 시작한 핸즈코퍼레이션은 1975년 동화상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1984년 알루미늄 휠 제조사업에 진출해 현재 연간 1350만개 이상을 생산하는 국내 1위·세계 5위의 휠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회사뿐만 아니라 포드, GM, 닛산 등 세계 10대 자동차 회사 가운데 7곳에 휠을 공급하고 있다.

입사 초기 기존 경영진과 갈등을 승 대표는 신기술 및 신제품 생산이라는 성과로 극복했다. 승 대표는 “당시 회사에서 불가능하다고 만류했던 스퍼터링 휠을 개발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스퍼터링 휠 개발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승 대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선대 회장의 후계자로 인정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됐다. 

매사에 호기심이 많은 그의 성격 탓에 핸즈코퍼레이션은 늘 새로운 기술개발에 여념이 없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말 세계 최초로 저압주조방식 마그네슘 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승 대표는 “2012년부터 20억원 이상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알루미늄 휠보다 30% 가볍다”면서도 “무게만 가벼워진 것이 아니라 알루미늄의 모든 기능을 다 가지고 있다. 다만 가격이 알루미늄 휠보다 10배 가량 비싸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의 친환경·경량화 추세가 이어지면 마그네슘 휠 장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기술선점을 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승 대표는 전했다. 

자동차 휠로 세계 누비는 중견기업 ‘핸즈코퍼레이션’ 
(사진= 핸즈코퍼레이션)  
기술개발에 대한 승 대표의 의지는 2009년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이 때부터 기술개발 또는 아이디어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에디슨 포상’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개선제안제도로 시작한 에디슨 포상 제도는 현재 1835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아이디어가 채택돼 1년간 비용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면 절감한 비용을 직원과 회사의 기술개발비용에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술 중심의 회사로 변신한 핸즈코퍼레이션은 승 대표가 사장 취임 당시 1909억원이던 매출(연결기준)이 지난해 6762억원까지 늘어났다. 65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도 약 7배인 453억원까지 증가했다. 지난 2일에는 코스피에 회사를 상장했다. 승 대표는 “회사를 더욱 투명하게 경영하고 성장속도를 내기 위해 상장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실적 개선을 통해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승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자동차튜닝협회장도 맡고 있다. 자동차 튜닝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각종 규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규제개혁이 쉽지 않은 이유로 그는 부처간 이기주의를 꼽았다. 

승 대표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경우 규제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특정 규제를 완화·철폐하다보면 관련 규정을 관할하는 다른 부처가 이를 동의하지 않아 규제개선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내년부터 튜닝산업과 관련된 많은 규제가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승 대표는 꼭 실현하고 싶은 꿈이 있다. 자동차 휠을 사람들이 일컬을 때 “핸즈”라고 부르는 시대를 여는 것이 그것이다. 과거 대일밴드가 1회용 반창고의 대명사로 불렸던 것과 비슷한 이치다. 

그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공기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며 “훗날에는 자동차 휠뿐만 아니라 휠 생산에 필요한 설비 자체를 수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2022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100년 이상 영속하는 기업으로 회사를 일궈나가겠다”고 강조했다.

 Q. 오늘 소개해 주실 기업은? 
기업 개요
- 1972년 설립
- 1984년 자동차 휠 산업 진출
- 2016년 상장
- 공모가 12,000원

650,365
 자본금 108억원  ? 시가총액 2,200억원 

650,365
Q. 핸즈코퍼레이션,  매출 구성은 어떠하며 주요 사업별 특징은?
핸즈코퍼레이션 매출 구성 
- 알루미늄 휠 90
- 금형, 기계, 기타제품 10
(단위: %)


Q. 자동차 휠 산업 현황및 전망은? 
자동차 휠 산업 필요조건
- 규모 경제
- 대규모 인프라 투자
- 검증된 안정성


 자동차 휠 산업 트렌드 
- 2000년까지 첼제 중심 기초 휠 산업기


Q. 핸즈코퍼레이션, 투자 포인트는? 
투자 포인트
- 글로벌 생산능력
- 기술 개발 능력
- 차량 경량화
- 고객사 다변화
- 고부가가치 비중



  


     


핸즈코퍼레이션, 車 부품주 한파 이겨낼까
코스닥 상장 연기 3년만 코스피 재도전, 15~16일 수요예측


   장고 끝에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 핸즈코퍼레이션이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싸늘한 투심을 극복하고 유가증권시장 안착에 성공할 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수요예측을 실시한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핸즈코퍼레이션은 매출처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차별점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핸즈코퍼레이션은 오는 15일과 16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12월 상장을 목표로 548만 2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 2000~1만 4000원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자동차 알루미늄 휠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코스닥 상장을 한 차례 추진했다가 이번에 유가증권시장으로 눈을 돌려 재도전에 나섰다. 창업주 승건호 회장의 아들인 승현창 회장이 2012년 회장직에 오른 이듬해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코스닥 시장을 추진했지만 회사 가치 평가 문제로 상장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장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던 2013년 대비 회사 매출이 증가해 유가증권시장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핸즈코퍼레이션의 2013~201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5.2%다. 지난해 매출은 67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68% 증가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최근 증시에 입성한 자동차 부품주의 부진 사례를 보면 상장 최적기인지는 의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한 프라코를 비롯해 상장에 성공했지만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두올, 유니테크노 등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투심이 싸늘하다는 지적이다.

자동차 모터 부품 생산업체 유니테크노는 지난 8월 수요예측에서 단순 경쟁률 233.84대 1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최하단인 1만 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앞서 7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상장한 자동차 섬유 내장재 제조업체 두올은 더욱 저조한 성적인 경쟁률 71.69대 1에 그쳤다. 수요예측 부진에도 불구하고 공모가를 밴드(7500~9000원) 중단 이상인 8500원으로 확정한 점이 이후 주가 흐름 약세를 불러왔다는 지적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타 부품업체 대비 글로벌 매출 비율이 높은 것을 차별점으로 내세워 투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최종 수요처는 주로 현대자동차 그룹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에 대한 매출은 올해 상반기 기준 47.1%다. 지난해 50.1% 대비 3% 포인트 하락했다. 회사 측은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의 비율이 반반 정도"라며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중 7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매출처 다변화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위다.

재무안정성은 주의가 필요한 요소로 꼽힌다. 지난해 차입금의존도 48.6%로 업종평균(26.44%) 대비 높은 편이다. 부채비율은 올해 상반기 기준 200%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휠 생산업체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다. 공모를 통한 자금유입 후 부채비율은 120~130% 선으로 완화가 예상된다. 비교기업으로 선정한 5개 기업 중 만도의 부채비율이 204.58%로 가장 높다. 대원강업의 부채비율은 126.79%, 영화금속(94.02%), S&T모티브(52.53%), 삼원강재(24.76%) 등이다.




 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4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770억원, 영업이익 597억원, 당기순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대비 매출액은 0.1% 증가한 데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7% 86.4%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 극대화에 집중한 결과,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특히 부채 비율을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을 달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실제 핸즈코퍼레이션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이 유입되고 영업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이 전년도 246.8%에서 124.5%로 대폭 하락했다. 2015년 말 3363억원이었던 차입금 규모를 2016년 말 2303억원 수준까지 낮추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건실한 재무정책과 꾸준한 영업 흐름이 중심축이 돼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대형 인치 및 프리미엄 휠 개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신성장동력 육성에 매진, 성장세를 끌어 올리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